대한민국 국민민족동요 산토끼노래 탄생81주년 산토끼노래학교 선포식 개최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2 19:39:59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하종문)는 8월 30일 오전 이방초등학교 산토끼노래 운동장에서 총동창회 동문과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학부모, 관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산토끼학교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방초등학교와 이방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는 전국민이 찾고싶고 다시찾는 국민동요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이 날 대한민국 산토끼학교 선포식을 가졌다.



산토끼와 따오기노래를 함께 부르고, 전옥, 박진아 등 창녕 출신 가수들이 우포늪 사랑과 창녕아가씨(전옥), 화왕산(박진아)를 불러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다.



“산토끼”노래는 고 이일래 선생이 일제강점기인 1928년 이방공립보통학교 교사로 재직 중 작사, 작곡한 동요로 암울한 일제강점기에 자라나는 조선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나라 사랑의 민족혼을 일깨워 준 노래이다.



이방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는 산토끼 노래의 설움과 희망을 전국에 알리고, 재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서 재학생 전국현장체험탐방을 해마다 지원하기로 하여, 살아있는 후배교육에 일조하기로 하였다.



이방초등학교 교정에는 산토기 노래 탄생지를 알리고 노래의 뜻을 알리기 위해 산토끼노래비(1978년도), 산토끼 벽화(2003.5), 산토끼 사육(2005.7), 산토끼 쉼터 산토정(2006.8), 산토끼 분수대 (2007. 2), 이일래 선생 동상 (2007. 8), 산토끼 옥토정 (2008.1) 이일래 선생 산토끼 동요비(2008.11) 등이 만들어 졌으며 경상남도와 창녕군에서 2008년도부터 산토끼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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