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중고품나눔장터’개장
-9월5일(토), 진해루옆 광장 / 자원의재활용, 수익금 어려운 이웃 도와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2 19:44:24

진해시는 다가오는 9월 5일(토) 전국 동시에「중고품 나눔장터」행사를 개최하여 경제 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 아우르고, 재활용가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하고 근검절약 정신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하여 진해루 옆 광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민, 부녀회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각 동 부녀회에서 기증 받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신발, 완구, 도서 생활용품 등이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동별 판매코너를 설치하여 중고 생활용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진해 YWCA에서는 환경상품 판매 및 종이팩 교환판매장을 설치 운영 할 계획이다.



참여단체 이외의 시민은 개인장터를 이용하여 가정에 사용하지 않고 쌓여있는 중고품을 물품 교환, 판매할 수 있다.



아울러 시 에서는 커피, 녹차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중고품도 나누고, 이웃간의 정도 함께 나눠 장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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