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섬 따라 걸어가는 녹색여행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10 15:14:59

남해군 창선면사무소에서는 지난 5일, 군이 중점 추진하는 녹색성장을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탄소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창선면은 아름다운 도보길 답사를 통한 관내 유적지 확인과 마을 현황 파악을 위해 ‘섬 따라 걸어가는 녹색여행’을 마련해 실시했다.

‘Eco-Walking! 그린스타트 창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섬 따라 걸어가는 녹색여행’은 김평수 창선면장을 비롯한 직원, 보건진료소, 마을이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도보답사는 창선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1024지방도를 타고 부윤, 장포, 대곡, 적량, 천포, 가인, 고두, 언포, 식포, 오용마을을 거쳐 면민동산에 도착하는 25㎞에 달하는 코스이며 시간은 5시간 남짓 소요됐다.

평소 차량을 통한 마을출장으로 현장행정을 해 왔던 면사무소 한 직원은 “이번 녹색여행을 통해 마을 곳곳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면서 “관내 아름다운 관광지와 유적들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지역도 읽히고 자기발전 능력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창선면은 정기적으로 ‘섬 따라 걸어가는 녹색여행’을 추진해 등산로, 시골길, 해안도로를 차례로 답사할 예정이며 도보답사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코스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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