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평산동 장흥마을 2008년도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
- 숙원사업비 지원받아 마을 2곳에 원두막 설치 -
보도국 | 기사입력 2009-12-01 10:57:58

양산시 평산동 장흥마을이 ‘2008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돼 지난 11월 26일 마을회관에서 이성두 웅상출장소장, 울산지방검찰청 형사2부 유원근 부장검사, 성계관 경남도의원, 박인 양산시의원, 양산경찰서 박정덕 수사과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열렸다.



‘범죄 없는 마을’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는 마을을 대상으로 양산경찰서의 추천에 받아 울산지방검찰청이 선정한다.



이 날 행사에 울산지검 검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유원근 검사는 인사말을 통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장흥마을이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낳은 결과”라며 축하했다.



이성두 소장은 “장흥마을 주민들이 심성이 착할 뿐 아니라 준법정신이 투철한 것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장흥마을에는 11월 25일 현재 203세대 48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장흥마을에 주민숙원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해 평산동 대근아파트 단지 내와 장흥마을 동산에 원두막을 설치해 주민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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