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창원서 열린다
2월 2~4일까지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서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01 16:12:06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 금메달 밭인 ‘쇼트트랙’ 경기를 창원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 중 열릴 쇼트트랙 경기가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꿈나무 선수 발굴 및 동계올림픽 예비 주인공들의 전초전으로,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의 종목들을 가지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중 쇼트트랙 경기를 창원 서부스포츠센터에 유치하게 됐으며, 빙상의 불모지인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500m, 1000m, 1500m, 2000m, 3000m, 릴레이 종목 등에서 각축을 벌이게 된다.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송병진 이사장은 “앞으로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대회운영실, 선수대기실, 안전시설물 등의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면서 “이번 대회 유치로 약 5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스포츠 메카로서의 창원시 브랜드 가치 창출은 물론 빙상 붐을 조성해 창원 빙상장을 조기에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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