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각지대 없는 창원만들기’ 에 나섰다
28일 창원시-경상대학교병원, 공공보건 의료사업 협약 체결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01 16:14:33


창원시와 경상대학교병원이 2010년부터 창원지역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28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정진명 경상대학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대학교병원과 ‘창원지역 공공보건 의료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차적으로 창원시 노인, 아동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의 설립과 관련해 창원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향후 10년간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시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경상대학교병원은 먼저 올해부터 창원지역 12개 아동센터 소속아동에 대한 건강관리사업과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배뇨장애 관리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창원시가 대상자를 발굴해 사업을 지원하고, 사업추진은 경상대학교병원이 전담하게 된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지역민들에게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예방의학 정백근 교수(실장)를 비롯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6명으로 구성된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경상대학병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공공보건 의료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창원시민에게 다양하고,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계층간 의료 형평성을 유지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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