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최강, 창원서 가린다
이달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46회 전국춘계 대학축구연맹전 53개팀 참가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17 19:13:13

‘제46회 전국춘계 대학축구연맹전’이 창원축구센터가 들어선 세계일류 도시 창원에서 펼쳐진다.



대학축구연맹전은 오는 2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5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6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최강 대학팀을 가리게 된다.



전국의 강팀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고려대, 홍익대, 숭실대, 아주대, 동국대가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방식은 3∼4팀씩 16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경기장은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과 보조구장,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남산구장 등 창원시 일원의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을 사용한다.



창원시는 출전 팀에게 각종 편의시설(늘푸른전당 숙식시 사용료 감면) 및 우수 체육시설물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기간 동안 2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16일간 숙식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창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학 축구연맹전은 지난 2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고교 축구대회로 성공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15회 무학기 고교축구대회’에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새로 개장한 창원축구센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 마련과 더불어 전국대회 개최지로 더욱 더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