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산물 수출 우수군 선정 쾌거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3-19 20:12:33


거창군(군수 양동인) 은 지난 3월 9일 제14회 농수산물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산물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군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에서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분야로 올해 14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창원 컨벤션 홀에서 김태호 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수출 유공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에 크게 기여한 시군과 단체, 농가에 대해 시상과 격려를 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며, 거창군은 농산물 수출 분야에서 전 행정력을 집중 노력한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 되었다.



농산물 수출 우수시군 선정은 수출촉진 우수시책추진, 수출실적, 수출농산물 안정성 관리, 해외 시장 개척, 시군 기관장의 노력도 등으로 평가 되었으며, 평가항목에 따라 거창군은 철저한 준비와 노력의 결실로 상사업비 1천만원과함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수출 추진 유공자로 농업기술센터 신삼섭씨와 거창화훼 영농조합 회장 박창하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창군은 지난 한해 신선농산물 및 가공 농산물에 대하여 2천6백7십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2008년 대비 수출 신장율이 어려운 수출 여건중에 1백만불이 증가한 9%의 신장세를 올리는 등 외화 획득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처럼 거창군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데에는 김치가 건강식품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지면서 김치 수출이 확대 된 점, 거창군의 수출지원 확대 추진,수출 품목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한 점이 수출 증가의 요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거창군은 FTA 체결등 어려운 농촌 현실을 타파하고자 농산물 수출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전문 수출농가 육성을 위한 수출 촉진자금, 수출 포장재비지원, 수출 딸기 공동 육묘장 설치, 수출 딸기 공동 선별장 지원, 저온 저장고, 수출농단 시설보완 및 각종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농가에 대해 선택과 집중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0년도 목표를 2천8백5십만불로 정하고, 신규로 수출 파프리카 특화단지 조성사업등 2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국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해외 시장 마케팅 실시로 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살기좋은 농촌 건설은 물론 10만인구 거창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려 나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