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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에서는 24일 오전 11시에 적중면 상부리 상부경로당에서 조수일 적중면장, 문준희 도의원, 정인숙 동부농협장, 최칠용 적중면 노인회 분회장, 이정일 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된 적중면 상부 할아버지 경로당은 마을 자체적으로 20백만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고 군에서 6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총 사업비 8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시설연면적은 76.5㎡로 거실1, 방2, 주방1, 화장실 1식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건축되었으며, 마을의 각종 회의나 대소사를 의논하는 행사장으로 평소에는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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