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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 정만규)는 12월 15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사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회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 딸기, 농촌어메니티 3개 과정 128명이 입학하여 교육과정을 75% 이상 이수한 114명의 졸업생이 수료증을 받게 된다.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 재배기술, 마케팅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선진농장 견학 등 100여 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생들의 교육만족도가 95%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만규 시장은 졸업생들에게 “ 그동안 습득한 기술과 지식을 영농에 접목하여 우리 지역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졸업식 시상에서는 공로상 대포동 정진선(농촌진흥청장) 씨, 곤명면 강창희(농촌진흥청장) 씨, 정동면 황종환(시장상) 씨, 모범상(개근)은 곤명면 김정수 씨 외 16명이며, 우수 졸업과제 부문에서는 곤명면 이재석 씨 외 11명이 수상했다.
사천농업대학은 2008년 46명의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09년에는 3개 과정(한우, 참다래, E-비즈니스) 1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운영결과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해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상당한 이바지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친환경농업과정, 참다래, 신규농업인 등 3개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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