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체육회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15 12:54:20

밀양고 배드민턴부 권현 감독, 밀주초 양궁부 오영미 코치 지도자상 수상



경남체고 육상부 김정수 최우수 선수상 수상



밀양시체육회는 12월 15일 오후 6시 30분 화랑뷔페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밀양시체육회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복(부산), 윤귀자(서울), 이정옥(진주), 백옥철(창원), 윤인선(서울), 김신길(서울), 방영태(서울)등 밀양출신 원로 체육인들을 초청하여 그 간의 공로에 대하여 감사하며 체육인 선후배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설현수 전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장이 감사패를, 밀양시 태권도협회장 이권희, 밀양시야구협회장 손영재, 밀양시탁구협회장 박상훈, 밀양 시 체육회 이사 박상길, 박영수, 오만석씨 등이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밀양고등학교 배드민턴부 감독 권현, 밀주초등학교 양궁부 코치 오영미씨가 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남체육고등학교 육상부 김정수, 우수선수상에는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허훈회, 밀양시 사격팀 김혜연, 밀양고등 학교 배드민턴부 강민우, 밀양중학교 배드민턴부 손병수, 밀양여자중학교 배드민턴부 김주은, 노연지, 밀성중학교 축구부 우수한, 권민성, 밀양초등학교 배드민턴부 김동호, 손민희, 밀성초등학교 축구부 진세민, 밀주초등학교 양궁부 박정은, 예림초등학교 유도부 손인아, 삼랑진초등학교 테니스부 윤태희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밀양시체육회장인 엄용수 밀양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원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밀양체육의 비약적 발전을 도모하고 동남권 신공항 유치등 밀양시가 안고 있는 당면 현안들에 대하여 전 체육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2011년 2월 20일 개최하는 제8회 밀양아리랑 마라톤 대회에도 전 체육인이 홍보요원이 되어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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