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간호고등학교, 한국국제대학교와 자매결연
상호 협조 통해 전문 의료인력 양성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15 15:41:03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손정웅)와 경남간호고등학교(교장 강대상)는 15일 한국국제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양교의 우호적인 협조와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간호고등학교는 이로서 미국 캔사스주 헤스톤 간호대학과의 국제MOU 체결에 이어 한국국제대학교 건강보건대학(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식품과학부, 제약공학과)과의 연계교육을 통해 대학의 실습 기자재나 관련 시설 및 교수진을 지원받게 되어 우수 간호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대학입시 시 전문계고 신입생 우선선발제도를 통해 대학진학에도 유리한 길을 열게 되었다.



경남 최초로 신설된 경남간호고등학교는 올해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3.7대 1이라는 도내 최고의 경쟁률로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 차별화된 간호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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