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력 집중
주요 도로변 생석회 50포 살포 및 농가소독 실시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15 15:47:04

마리면(면장 이응록)과 마리면 축산계(대표 우성택)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12월 15일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마리면 진입 주요 도로변에 생석회 살포 및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리면 축산관련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마리면의 주요 진입로이며 차량통행이 많은 마리면사무소 앞, 건계정 앞, 바리기재 등에 생석회 50여포를 살포 했으며, 공동방제농가 207농가에 대해서도 일제 소독을 했다.



면장은 이날 생석회 살포 및 축사 소독에 앞서 우리면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관내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축사의 위생관리 및 의심소 발생시 신속히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제역은 지난 11월 29일 경북안동에서 최초 발생해 경북지역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12월 15일 경기도 양주 및 연천시에서도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으므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퍼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면에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2월 3일 생석회 650포를 마을 및 농가에 공급해 살포했으며, 매주 10두 이상의 소규모 농가에 대해 수요일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농가 개별 방문을 통한 소독을 하고 있으며, 마을방송 시설을 이용해 매일 2회 이상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마리면에서는 앞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축산농가와 함께 구제역 없는 청정 마리면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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