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벌용동,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계속 이어져
삼천포제일교회 이무일 목사, 네파 삼천포점 대표 이미혜 씨
| 기사입력 2010-12-16 16:12:19

사천시 벌용동 주민센터(동장 정한용)에서는 동금동 소재 삼천포 제일교회(목사 이무일)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포대(20㎏들이 68만 원 상당)를 맡겼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을 맡긴 삼천포 제일교회 이무일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봐야 할 때라고 말하면서 "주위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여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맡겼다"라고 말했다.



벌용동 소재 네파 삼천포점 대표 이미혜 씨도 백미 20포대(20㎏들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맡기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정한용 동장은 기탁받은 쌀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벌용동 외 동서금동, 선구동에도 각각 20포씩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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