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외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팥죽 나누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직접 끊인 팥죽 100통 전달
| 기사입력 2010-12-20 13:54:28

[밀양=타임뉴스]



경남 밀양시 산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병옥)에서는 지난 17일 산외면 사무소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팥죽 끓이기 행사가 열렸다.

산외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기증한 팥과 찹쌀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팥죽 100통을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새알을 빚고 팥죽을 준비하는 회원들은 이웃과 사랑을 나눈다는 마음에 추위도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했다.

산외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집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에도 팔을 걷고 나서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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