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야문화권 특정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2019년까지 960억원 투자,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대
| 기사입력 2010-12-24 10:18:49

[거창=타임뉴스]



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 12월 23일 거창군을 비롯한 의령군, 창녕군, 합천군과 경상북도 고령군, 성주군,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7개 군853.2㎢를 가야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하고 33개 사업, 8,260억원의 사업비(국비, 지방비, 민자)를 투입하는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거창군은 이번 국토행양부의 개발계획 승인으로 118.3㎢(군 면적의 13.9%)의 특정지역 지정과 거열산성 복원사업, 금원산 진입로 개설사업과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과 연계한 동서연계 가야문화 관광도로 개설사업(거열산성 진입도로, 봉화대~금귀산 연결도로)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기반시설에 2019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가야문화권 개발계획은 경남, 경북, 대구, 전북, 대구를 아우르는 가야문화권 10개 기초자치단체가 역사 문화자원을 공동으로 발굴.개발하여 관광자원화 한다는 구상아래 2005년 2월 가야문화권 개발사업 지역발전 혁신협

의회를 구성하고 재원확보를 위해 특정지역 지정 신청 등 관련 자치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거창군은 지난 11월 개발촉지지구 지정으로 37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데 이어 가야문화권 개발계획 승인으로 관광자원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매력 있는 창조 거창 건설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개발구상도

가야문화권지정 위치도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