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행사 전격 취소
구제역 방역 위해 전 군민 동참 결의
| 기사입력 2010-12-28 11:23:43

[거창=타임뉴스]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반드시 막겠다는 각오로 2011년 제 12회 감악산 해맞이 축제 행사를 취소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구제역은 경북 안동에서 시작되어, 경기, 강원, 인천 등으로 확산되면서 전국이 구제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거창군에서도 "거창군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를 설치 4개반 21명이 근무 중이며, 경상북도 인접 주요 경계도로 6개소(웅양면도계, 고제면 봉산, 거창IC, 가조IC 상하행선)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또한 가축시장 폐쇄조치 및 가축거래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우제류 사육농가에 생석회 3,098호 166톤 및 소독약품도 4종 16,311kg 공급했다.



구제역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구제역 의심 축 예찰요령, 축산농가 방역수칙, 동절기 소독요령 등 방역 준수 사항을 계속 홍보하면서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모임을 금지 시키고 있는 가운데, 거창군에서는

구제역 방역태세 완벽 추진을 위하여 일반 행사나 모임도 적극적으로 자제하도록 군민에게도 홍보 및 협조를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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