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반기 퇴임행사
군정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의 명예로운 퇴임
| 기사입력 2010-12-28 16:06:17

[거창=타임뉴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27일(월)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 하반기 퇴임행사를 가졌다. 이번 퇴임행

사는 오랜 기간 공직에 봉직하면서 군정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한 퇴직

자와 가족을 모시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퇴직 공무원은 윤생이 전 주민생활지원과장, 신경조 전 마리면장 등 10명이다.



이홍기 군수는 퇴임공무원에게 그 동안의 지역발전과 대민봉사행정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공

로패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기까지 내조를 아끼지 않은 가족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격려사를 통해 마음만큼 성대한 퇴임식을 갖지 못해 아쉽다면서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던 선배

공무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길이 기억할 것이며 앞으로도 비록 공직은 떠나 있지만 군정발전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군정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윤생이 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그 동안의 공직생활을 영광스럽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직원들의 지도와 배려, 근검절약하면서 자녀양육과 내조를 아끼지 않은 가족과 후덕한 인심으로 군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경조 전 마리면장은 공직을 떠나지만 누구보다도 군정의 바람막이로 늘 후배공무원과 함께할 것이며 앞으

로는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지도록 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퇴직자 모두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시작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오늘 퇴임행사는 어느 때보다도 퇴직 공무원이 많아 많은 후배 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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