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타임뉴스]

경상남도(식품의약품안전과)에서 실시한 2010년 18개 시군에 식품안전관리 추진실적 최종 평가에서 사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식품안전관리에서 식품안전 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확산을 방지하고 한발 앞서 가는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어 전담관리원으로 하여금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 및 홍보로 영업자 애로사항 해결과 위생적인 식품제조.가공 관련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식품안전 취약업소 위생수준을 향상하는 한편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소비자의 불안감을 없애는 등 함께하는 식품 행정 구현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38개 구역 43개 학교(분교포함)를 지정하고 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전담관리원 6명이 매월 6회 식품취급판매업소를 전담관리 하는 등 어린이 상대로 한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식중독 사고 zero화에 역점을 두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매월 6일 이상 국도변, 자연발생유원지, 전통시장과 학교 주변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초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계몽.홍보를 실시하여 식중독 및 식품안전 사고 사전예방에 온 힘을 다하였다.

한편, 정현식 보건위생과장은 내년도에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식품안전관리 기반조성, 식중독 예방관리, 전통시장 위생관리 강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지정 운영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식품안전

교육홍보로 식품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시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