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타임뉴스] 지역을 위한 봉사와 헌신에 앞장 서 온 사회단체 부북청년회(회장 백은국)가 지난달 27일 부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4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 사업계획을 마련하였다.
각종 봉사 활동과 면민사랑음악회 등 개최로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제3대 백은국 회장이 이끈 제3회 임원진에 이어 제4대(2011~2012년) 회장에는 이창행(47세, 오례리)씨가 선출되었으며, 임원진으로는 상임부회장 박희경, 내무부회장 장종진, 외무부회장 김정호, 특우담당이사 하인근, 재정이사 문성환씨가 위촉되었고, 사무국장 진용, 사무차장 이재특, 이배영, 감사 손희찬, 하인근씨가 각각 중책을 맡게 되었다.
또한 각 분과장에는 김기상, 백유경, 이순모, 김종완씨가 선임되었다.
부북청년회는 면민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올한해 관내 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 봉사, 불우환경개선사업, 경로잔치 마련 등 지역발전과 봉사에 한걸음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53세 이상의 회원들은 일괄 전역함과 동시에 가칭 '특우회'를 구성하여 청년회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지난해 관내 주요도로에 현수막 게첨하는 등 우리 밀양의 큰 염원인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위해 앞장서온 부북청년회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신공항 입지 확정 발표를 정부가 반드시 이행하기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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