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내춘 경로당 준공"
| 기사입력 2011-01-06 14:25:20

[거창=타임뉴스] 남상면(면장 최종승) 춘전리 내춘마을(이장 최동영) 경로당준공식이 6일 11시 변현성 도의원, 이성복 군의원, 최종승 남상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및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내춘마을은 임진왜란때 엄능(嚴陵)이라 하다가 뒤에 지금의 내춘을 중심으로 엄전(嚴田)이라 하여 "음지이"라고 불리웠다.

안의현의 황곡리(黃谷里)에 따랐으며, 안의면에 속하게 되어서 밭이 많아 춘전이라 했고 1973년에 남상면으로 편입되었으며 남영.내춘.외춘.교동 등 4마을로 이루어졌으며 15세대 29명의 대부분이 노인이며, 거창군에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53㎡규모의 경로당을 신축,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새롭게 신축된 내춘 경로당은 실용적인 구조로 지어져 앞으로 주민의 소중한 보금자리 뿐만 아니라 마을 대소사를 의논하고 주민이 화합하는 장으로 활용될 공간으로 기대된다.



이날 춘전마을 이장 최동영씨는 "서로 더욱 더 화합하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경로당을 외로운 이웃과 마을 주민이 내집처럼 아끼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겠다"라고 말하며 경로당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마을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준공식 후 참석한 내빈 및 기관단체장,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더 경로당 내부의 각종 시설물 관리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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