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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타임뉴스] 지난 연말 웅양면 노현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일불 조계종 총본산 관음사 주지 설산스님과 신도회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소재한 홀트아동복지회 소속 미혼모 보호시설인 사랑뜰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나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관음사 주지 및 신도회는 사랑뜰에서 보호받고 있는 20여명의 미혼모들을 찾아 쌀 200kg을 비롯해 사과, 배, 바나나 등 갖가지 풍성한 과일과 떡 등을 기부해 몸과 마음이 지친 미혼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관음사의 이러한 행사가 1회적인 것이 아니라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에 감동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관음사 설산 스님과 신도회는 이 밖에도 해마다 관음사가 위치한 거창군 웅양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2010년 설에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떡국을, 추석에는 20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대구 외에 충주, 대전지역의 미혼모 시설에도 쌀20kg 300포 이상을 지원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며 그 사랑을 확대해 가고 있어 주의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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