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극촌 신년공연 주말부터 막 올려
오는 15일
| 기사입력 2011-01-13 13:38:50

[밀양=타임뉴스]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더욱 새롭게 준비해온 밀양연극촌 연희단거리패가오는 15일부터 주말공연을 시작한다.



첫 사업인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셰익스피어의 고향인 영국의 젊은 연출가 알렉산더 젤딘과 무대미술가 사말 블랙이 직접 연극촌에서 연희단거리패와 함께 작업하며 새롭게 준비한 맥베스로 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연희단거리패는 지난 5월 전 세계 아홉편의 "햄릿"만 초청된 루마니아의 "국제 셰익스피어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는 등 셰익스피어를 보다 한국적이고 독창적으로 수용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희단거리패의 새해 공연일정은 15일 브레히트극장에서 "맥베스"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29일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2월 매주 토요일 "오즈의 마법사", 3월 5일 "아르트로 우이의 출세"가 계획되어 있으며 공연시간은 저녁 7시 30분이다.



밀양연극촌은 20인 이상 단체가 신청할 경우 연극촌 안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연극체험도 하며 숙박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주말극장과 함께 하는 밀양연극촌 1박 2일 문화체험"행사도 마련해 두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