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지리산 청학동 산나물 세트 어때요
하동 약용식물.산채작목반, 청학동 자연산 맛과 향 가득 선물세트 판촉 나서
| 기사입력 2011-01-17 09:36:52

[하동=타임뉴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리산 청학동의 한 작목반이 설 선물용으로 산나물 세트를 제작해 판촉 활동에 나섰다.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의 약용식물.산채작목반(반장 김옥주)은 지리산 청학동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선물용 세트로 만들어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청학동 산나물은 지역 주민과 작목반이 청정지역 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해 말린 것으로, 자연 그대로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특산물이다.

산나물 세트는 취나물을 비롯해 고사리.다래순.피마자.건죽순.고구마줄기.토란대.호박나물.무말랭이.무청 등을 각각 70~100g들이 봉지로 포장해 한 세트에 5봉지.8봉지 등 두 종류로 제작, 판매된다.



작목반은 선물용 세트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기본 두 종류 외에 소비자가 원하는 산나물을 따도 포장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작목반은 8봉지짜리 한 세트에 5만원, 5봉지짜리는 3만원에 판매되며, 주문하면 택배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689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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