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김해시지부, 구제역 방역 위문 성금 전달
| 기사입력 2011-01-17 11:12:44

[김해=타임뉴스]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류호경, 56세)는 17일 오전 10시 구제역 사태가 전국 6개 시도로 확산되어 축산규모가 도내 최대인 김해를 사수하기 위하여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해시를 방문하여 김맹곤 시장에게 구제역 방역 위문 성금 5백만원을 전달하였다.



류호경 지부장은 어느 시군보다 김해시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제역 방역대책을 추진해 준데 대하여 축산농가를 대신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계공무원과 시 전체 공무원이 함께 방역 대책을 추진해 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김맹곤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 하였다.



김해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오는 명절(설날)에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고생하고 있는 방역통제초소 근무자들에게 유효 적절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에서는 지난 해 12월 1일 부터 도축장 2개소를 시작으로 고속도로IC와 주요도로 13개소 등 총 15개소에 방역통제초소를 긴급 설치하고 1,000여 명의 시 공무원을 투입하여 시내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고, 특히 가축.사료.가축분뇨 운반차량을 모두 검색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료공장과 집유장 5개소에서도 모든 출입차량에 대하여 자체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구제역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배합사료공장에 대하여 타시도에 공급하는 사료의 환적장을 설치하고 사료운반차량을 지정 받도록 조치하고 시청.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 90개소에 발판 소독조를 긴급 설치하였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가축분뇨의 농장반출을 전면 금지하고 사료공장과 차량 등을 소독하도록 조치하고, 매주 토.일요일에는 배합사료도 농가배송을 전면 금지하고 사료차량 등을 소독하도록 조치하는 등 구제역 방역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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