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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타임뉴스]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2011년도 불가사리구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일 오후 2시 삼천포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어업인과 유관기관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불가사리구제사업 설명과 사업시행일자, 장소협의, 기타 업종 간 이해관계 해소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금년도 불가사리 구제사업은 사업비 92백만 원을 확보하여 kg당 500원에 수매하여 총 184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불가사리는 연안어장에 다량 서식하여 고급패류인 전복, 소라 등은 물론 조개, 바지락 등 유용패류를 포식하고 번식력과 재생력이 뛰어난 천적이 없는 해적생물로써 주 산란기인 4~6월 이전에 구제작업이 이루어져야만 효과가 크다.
시 관계자는 구제된 불가사리는 인근 농장에 유기농 퇴비로 전량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농업 생산성 향상이라는 효과까지 가져 다 주고 있어 어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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