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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타임뉴스]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설을 맞아 물가 걱정 없고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검소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월1일까지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외적으로 원자재가격, 유가 상승, 한파, 구제역확산 등의 영향으로 과일, 채소, 농축산물 등의 장바구니 물가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설 물가안정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별대책기간 중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22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주 1회 가격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개인서비스요금과 농축산물 5개 분야 10개 행위에 대하여 요금 과다 인상행위, 계량위반행위,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위조상품 판매행위 등을 시.경찰.세무서와 합동 지도.점검하여 현장중심의 설 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정화조 청소료, 쓰레기규격봉투 4종에 대해 올해도 지방공공요금을 동결 조치하여 서민의 부담을 최대한 완화하기로 하고 물가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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