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타임뉴스] =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선정한 2011년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으로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시설 등 3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국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간 균형 있는 공공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진흥기금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올해 19개소가 선정되었는데 거창군에서는 대성일고등학교에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거창중학교와 대성고등학교에 운동장 생활체육시설이 선정되어 체육진흥기금 11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학교에 체육관 건립비를 지원하는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학생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활용도가 높아 해마다 건립 유치에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국비 4억8천 교육청 8억 군비 3억2천 등 모두 16억원이 투입된다. 운동장 체육시설은 기존 운동장에 인조잔디 조성 트랙 농구대를 포함한 다목적 구장 및 간이운동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개방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야간조명시설 이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군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에 생활체육시설이 확충되어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계속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에서는 지난해까지 체육진흥기금 사업을 통해 올해 3월에 개장 예정인 국민체육센터(수영장)와 운동장 체육시설 4개소 농어촌복합체육관 1개소를 이미 조성하였거나 조성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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