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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타임뉴스]주상면(면장 이경기)은 겨우내 하천 및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새봄을 맞이하여 3월 9일(수) 주상면 소재지 일원과 체육공원 및 관내 유원지를 중심으로 『자연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자율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등 5개기관ㆍ단체 9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로 분리하여 3.5톤가량 수거하였고 봄철 영농기 산불발생 위험시기를 맞아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하기 위해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이경기 주상면장은 먼저 오늘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주상면 자연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잘 가꾸어 다음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들이 실천하여야 할 막중한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청결한 마을조성을 위하여 앞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들은 대부분 몰지각한 주민들이 버린 생활쓰레기인 대형 냉장고, 소형TV등으로 주로 야간에 무단 투기한 것으로서 외지인이 버린 경우가 많아 적발 및 단속에 애로점이 있어,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은 방범 카메라라도 설치하여 무단 투기자를 적발하여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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