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타임뉴스]함안군이 내․외부 정보통신망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DDoS 방어시스템”과“통합보안관리시스템”구축 완료했다.
군은 최근 발생되고 있는 디도스 공격을 계기로 각종 사이버 해킹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내부통신망의 중단 없는 온라인 민원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DDoS공격은 여러 대의 컴퓨터를 분산하여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2009년 7월 3차에 걸쳐 한국과 미국의 주요 정부기관 포털사이트 등이 공격당함으로써 시스템의 마비로 인하여 각종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된바 있고 올해 3월 4일에서 3월 5일까지 3차에 걸쳐 행정기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공격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사이버침해대응 보안시스템”을 지난해 1억9천만 원을 들여 처음으로 1단계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1억 3천만 원을 투입 DDoS 방어시스템과 통합보안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함안군, 경상남도,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3단계 조기 방어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정보보호 담당자들이 교육훈련을 이미 수료한바 있고 변종 바이러스 등 신종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추가 모니터 설치 등 사무환경을 조성해 좀비 PC예방법 마련, 유해사이트 차단 조치 강화 등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시스템이 확대 구축됨에 따라 국가적인 행사, 재난대비를 상호 유기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전국적 네트워크 정보통신망을 철저히 방어하여 물샐틈없는 사이버 위협 경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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