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태양광(열) 주택보급사업 추진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30 10:56:36

[산청=타임뉴스]산청군이 주택에 자가용 신재생 에너지 설비인 태양광․열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태양광주택보급사업을 추진, 총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한 이번 사업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사업 대상으로 하며 올해 총 60가구에 대해 지원한다.



태양광 주택은 한 가구별 설치용량 3㎾, 태양열 주택은 한 가구당 30㎡ 이내이며, 건물 등기부상의 용도 및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건물의 소유주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전문설치기업을 신청자가 직접 선정 계약하고 산청군에 신청하면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확인 과정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산청군은 지난해까지 총 83개동의 태양광․열 주택을 보급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



한편 태양광주택은 지붕, 옥상에 설치한 태양 전지판에서 발생된 전기를 주택에 직접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료가 절약되며, 태양열주택은 태양열을 이용한 난방시스템으로 난방비를 40~5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태양광(열)주택보급사업으로 CO₂발생 저감 및 지구온난화에 의한 환경피해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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