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함안=타임뉴스]함안군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특별기획공연으로 악극 ‘모정의 세월’을 5월 14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시대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린 ‘모정의 세월’은 60․70년대를 힘겹게 살다간 주인공 천안댁의 비극적인 삶과 우리 이웃들의 지난했던 사연을 7인조 악단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에다 화려한 춤과 음악, 실력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에 담아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것이다.
특히, ‘모정의 세월’은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의 연출을 통해 세대를 벗어나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평생을 연극으로 살아온 대배우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배우들, 그리고 촉망받는 젊은 연기자들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는 완성도 높은 악극공연이다.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초호와 출연진으로는 배우 전원주, 이대로, 김혜영이 각각 오봉달, 방여사, 윤미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매는 공연 전날인 5월 13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3,000원, 문화사랑회원은 별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13)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