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청소년한마음 축제 개최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한마당 잔치!』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30 12:27:26




[거창=타임뉴스]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주최하고 거창군 YMCA에서 주관하는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 및 가요제가 지난 5. 28(토) 오후 1시부터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청소년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학업을 잠시 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5월7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요제 예심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5월 21일, 22일 양일간 거창군 책읽는 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면서 그 열기를 더해갔다.

축제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 와 거창소방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무대행사에서는 풍물동아리의 축하공연 및 춤동아리의 치어리등 등이 펼쳐져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기념식에서는 청소년주간을 맞이하여 모범청소년, 공무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경진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시상에 이어 김성택 부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강창남 군의회 의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하인사가 있었으며, 축사에서 김성택 부군수는 표창 및 상장 수여 대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그 결과는 분명 값질 것이라며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정진해 나가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또한 저녁 8시부터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 이면서 대미를 장식할 제 18회 청소년한마음 가요제가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통과한 21개팀 50명과 지역주민 및 청소년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날이 갈수록 그 수준과 열기가 더해가는 한마음 가요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볼 수 있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축제의 절정을 만끽 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활동 등 청소년 문화 전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나아가 기성세대와 청소년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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