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타임뉴스]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가로변 화단과 시가지 도로화분의 여름꽃 교체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꽃 교체작업은 화려하고 수명이 길어 가을까지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계속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폐츄니아웨이브와 살비어등을 주요 시가지 화단 6개 소와 도로화분 500여 개를 비롯하여 도로변 장식용 걸이화분용으로 식재하고 있다
또한 시청 앞 도로변에는 꽃베고니아, 임파첸스 등 꽃벽도 설치하여 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산뜻한 도시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꽃벽은 꽃양묘장 직원들이 직접 설치하여 예산절감과 함께 전문업체 못지 않는 세련된 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아름다은 시가지 조성을 위해 여름, 가을꽃을 비롯하여 50만 본의 꽃을 더 생산하여 읍면동 환경미화와 유관기관에 분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사천항공 우주엑스포와 농업인 한마당축제 등의 행사에도 꽃장식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시는 공군부대정문과 삼천포교에 사업비 4천여만 원을 들여 자동관수시스템이 갖추어진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함께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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