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타임뉴스]거창군(교육문화센터)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해군 군악대 초청 연주회를 오는 6. 20(목) 19:30 거창교육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해군군악대 초청 연주회는 6. 25전쟁 61주년과 거창교육문화센터 개관 10주년 (6.20)을 기념하는 특별 연주회로서 이번 공연을 갖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는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거창군민을 찾아 연주를 갖고 있다.
현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장 중위 이덕진의 지휘아래 70여명의 군악대원들이 대한민국 해군의 기상을 담은 박력 넘치고 섬세한 연주와 아름답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난 4월 진해군항제 때부터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또 거창군민을 잊지 않고 8년째 정기적 거창을 찾는 해군 군악대에 거창남성합창단 아델포스와 거창여성합창단 등 남.여 50여명이 아리랑과 거위의 꿈을 준비, 합동연습에 열중이며 이에 초청가수 유열이 합세하는 등 공연을 준비 한 거창교육문화센터의 공연 기획력도 높아 살만하다.
현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장 이덕진 중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과 동학교 예술전문사 재학 중이며 젊음과 패기에 찬 군악대장은 거창군민에게 첫 인사들 드리게 되어서 감사하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해군군악대 초청 연주회는 쾌적한 공연관람을 위하여 무료로 거창군민을 초대하며 오는 15일부터 지정 예매처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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