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타임뉴스]거창군은 오는 27일(월) 오후 4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홍기 거창군수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공무원 시책제안공모』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거창군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안공모에 참여한 전체 184건(28개 부서 154명 참여)의 제안 중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건의 우수제안을 바탕으로 제안자들이 직접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민선 5기 원년을 맞아 공무원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고 교육과 문화가 번영하는 『매력 있는 창조 거창』을 만들고자 시행한 이번 보고회는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해 공무원 시책 제안공모는 군정 전반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작년과는 달리 제안 범위를 군정 전 분야로 확대·시행하였으며, 시상금 상향조정, 인사상 인센티브 적극 검토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시행되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디어는 지식정보화 시대의 핵심가치”라 강조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은 군민중심의 감동 행정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매력 있는 창조 거창』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전 직원들이 창의적인 행정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