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3 12:41:01


[거창=타임뉴스]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문학도시추진위원 등 30명이 모인 가운데 문학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학도시 조성사업은 거창군 민선5기 이홍기 군수 취임 후 매력있는 창조도시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간담회와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거창지역 문학단체 대표로 구성된 문학도시 추진위원회가 창립되었고,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창 지역의 역량을 다듬어 문학계와 출판계의 폭넓은 성장과 축제, 행사, 회의 등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 날 용역 보고회에서는 지역청소년 교육의 거점 강화, 자연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농촌형 문화도시, 풍부한 역사자원 네트워크, 문화소외계층에게 균형적 문화 혜택 제공, 창조적 농촌 문화지구 조성 등을 위해 문학도시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림 문학도시 숲” 거창의 기본구상으로 주민에게는 삶속에 흐르는 문학이라는 주제로 책읽는 마을, 글쓰는 마을, 도서관 특성화 등을, 청소년에게는 작가멘토링 프로그램, 문예창작인재육성 장학사업, 우리문화 고전읽기 등 문화과 교육을 연계한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작가부분 계획으로는 문학축전 네트워크, 문학관 문학레지던스를 통한 “아림문화 르네상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관광객 및 방문객들에게는 문학투어리즘을 통한 스토리텔링 기본계획이 제시됐다.

거창군에서는 문학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안을 검토하여 장․단기 문학도시 조성사업에 참고하여 문학도시 인프라를 구축, 거창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문학계와 출판계의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거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자원화 및 경제적 생산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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