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타임뉴스]김해시에서는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경남도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종합대책에 따라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7월1일부터 2개반 4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하여 감찰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감찰은 연중 이루어지며 노출․비노출로 “공직기강해이, 토착비리, 정치적 중립성 훼손행위, 관행적 고질적비리, 시민불편 방치 등 직무태만행위 5대 유형을 대상으로 중점감찰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김맹곤 김해시장은 지난 7월1일 정례조회, 7월4일 확대 간부회의시 훈시말씀을 통해 하반기 공직기강 확립을 엄정히 추진할 것을 강조한바 있다
김해시는 감찰활동과 병행하여 공직자 스스로 의식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2011.7.7 김정강 부시장의 취임을 기해 4급 이상 고위 공무원이 시민들의 윤리적 기대수준에 상응하기 위하여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였고, 5급 이상 고위공무원은 연 5시간 이상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마련한 청렴관련 사이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되었다.
또한 김해시에서는 백운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부위원장을 7월15일 초청하여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방향” 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나아가 모든 부서에서는 공무원 내부의 사소한 편의와 융통성이 국민의 시각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사례별로 재미있게 구성한 영상물을 월 1회 이상 시청하게 함으로써 조직문화를 변혁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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