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일본 대기업... 신규 투자협의차 창원 방문
덴소그룹 본사 무라까미 투자책임관 일행
| 기사입력 2012-07-20 15:51:39

도시첨단산단 등 둘러보고 박완수 시장과 환담





[경남=타임뉴스] 유종태 기자 =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일본 덴소그룹 본사의 투자책임관 일행이 투자협의차 창원시를 방문했다.



18일 오전 덴소그룹 본사 투자책임관인 무라까미 상무와 시무라 과장이 창원시를 방문해 박완수 창원시장을 접견하고 신규 공장투자와 관련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덴소그룹의 한국내 자회사인 덴소풍성전자(주) 김경섭 사장과 스기우라 부사장, 안창섭 이사, 이춘경 부장도 함께했다.



이날 덴소그룹 일행을 맞은 박완수 시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남문지구와 마산합포구에 있는 지능형 홈산업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창원에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시장은 “창원이 일본과 가깝다. 창원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덴소그룹에서 중요한 결단을 하시면 행정적으로나 토지용계획 등 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해서 덴소가 입지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말했다.



이에 덴소그룹 무라까미 상무는 “오늘 본 단지는 토지의 형태나 교통망이 좋았다. 일본 본사에 돌아가 의사결정 절차를 거치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덴소그룹 일행은 박완수 시장 접견에 앞서 이날 오전 신규 공장신설 부지를 물색하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남문지구와 마산합포구 우산동의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지를 시찰했다.



이번 덴소그룹 투자책임관 일행의 창원 방문은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는 창원시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한편, 덴소그룹은 한국 창원에 덴소풍성전자(주)를 비롯해 전 세계에 187개사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이다. 2009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매출 기준 271위. 2011년 매출 기준 자동차 부품회사로서는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창원에는 한국본사인 덴소풍성전자(주)가 창원공단 내에 있으며 지난 7월 3일 창립된 창원시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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