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관람객과 함께하는 음악콘서트 열어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11월 10일까지 토·일요일 공연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29 14:56:15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거창군은 올해로 여섯 번째 갖는 국화전시회 부대행사 일환으로 거창사건추모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국화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악 동호인들이 출연해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2팀씩 11팀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26일 토요일 첫 무대는 아림플롯앙상블(원장 최완정)의 플루트 독주, 합주로 만화영화, 행진곡 이야기, 아림필밴드(단장 최광열)의 7080 메들리앙상블 연주와 노래가 펼쳐졌으며, 27일 일요일은 직장인 음악동아리 WOW 밴드(이기영)의 추억의 7080 노래, 락음악, 거창통기타리스트(원장 김창석)에서는 가수 이용의 10월의 마지막 밤 등 대중들이 즐겨 부르는 애창곡과 주옥같은 명곡으로 국화향기 가득한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추억을 선사했다.


오는 11월 첫 주말인 2일 토요일 무대는 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단체인 거창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건형)의 관현악 연주와 나팔소리 색소폰클럽(원장 신용남)의 색소폰 연주, 3일에는 거창오카리나 풍류(원장 정동명)의 오카리나 독주, 중주, 합주, 더피플스 밴드(단장 장병수)의 7080 대중음악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거창사건추모공원 국화전시회는 다음달 10일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민화회원전,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대회 등 부대행사와 함께 열리며, 국화전시 작품에서 뿜어내는 그윽한 향기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람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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