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회 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 나눔 활동 전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9 16:33:15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 청송회 봉사단(회장 김무중)은 지난 17일 거창읍 장팔마을에서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할머니와 외손녀가 거주하는 목조와가 주택으로 재래식 화장실 등 생활에 불편이 많아 현장 확인과 거창읍의 추천으로 수세식 화장실과 새시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그동안 겪었던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되었다

이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청송회 봉사단 김무중 회장과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추위도 잊은 채 구슬땀까지 흘리며 열심히 작업에 열중했으며, 거창읍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도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청송회 봉사단은 건축, 전기, 설비 등 전문 인력을 갖춘 12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집수리 비용 전액을 부담해오고 있으며, 지난 봄에도 절부마을 어려운 가정 집수리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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