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송년 ‘거창韓거창 콘서트’ 열어
12월 3일 오후 7시 거창문화센터 부활, 박미경, 박완규 등 출연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23 19:30:27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은 한해를 정리하는 12월, 거창문화센터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한다.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부터 150분에 걸쳐 유명 대중가수들을 초청해 축제의 마당이 펼쳐진다. 올해 송년 파티에 참석하는 가수들은 이름만으로도 짜임이 화려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그룹 ‘부활’, 80년대를 대표하는 정열의 가수 ‘윤시내’, 90년대의 디바 ‘박미경’, 임재범의 뒤를 잇는 록발라드의 대표가수 ‘박완규’, 20대를 상징하는 ‘Playboyz’ 등 각 시대와 장르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대표급 가수로 구성되고, MC는 김건모의 모창가수로 알려진 가수 나건필 씨가 맡는다.



해마다 이런 축제의 공연은 있어 왔지만 올해 등장하는 면면은 예년보다 훨씬 화려하다. ‘부활’은 그동안에도 우리나라 대표 록그룹이었지만,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보컬 정동하의 소름 돋는 듯한 가창력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박완규’ 또한 MBC ‘나는 가수다 2’에서 보여준 절정의 가창력으로 예전의 인기를 되찾고 있으며, ‘박미경’의 폭발적인 가창력도 젊은이들의 마음까지 빼앗고 있다.



거창문화센터 관계자는 “여느 대규모 공연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출연진 구성으로 군민들에게는 멋진 송년 선물이 될 것이며, 여기에 라이브 콘서트 특유의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감동 깊은 겨울밤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령제한은 없으나 다른 사람의 관람 방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아들의 입장은 금지되며, 예년의 경우 이런 공연의 예매는 아주 빠르게 진행되므로 서둘러 예매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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