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총회에서 박종관 준비위원장이 이사장에 선출되었으며, 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거창 ‘해미래’ 협동조합이 거창군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군민의 많은 참여와 출자를 당부하고 “2014년 공공시설물을 활용하여 220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홍기 군수는 “거창 ‘해미래’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리 거창과 같은 중소도시가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드는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거창 ‘해미래’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이 거창군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에 중추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거창군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을 위한 에너지 절약사업으로 복지시설 48개소 저소득층 508가구, 거창추모공원 가로등 196개, 일반가정 및 공둥주택 LED 조명등 보급을 위해 내년도 10억5천9백만원의 국비 및 지방비를 확보와 패시브하우스 지원 시범사업, 보건진료소 에너지 제로사업, 신기마을 융복합사업, 88고속도로 폐도 태양광발전소 건립, 소수력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거창 ‘해미래’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을 금년 말까지 설립해 2014년도에는 민·관이 합심하여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에 큰 탄력이 붙을 것이라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