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축구부 박말봉 감독·최명성 선수‘공로상’수상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시상식 참석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30 17:19:24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청 축구부 박말봉 감독과 최명성 선수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말봉 감독은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대표팀 감독으로서 2위의 성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명성 선수는 내셔널리그 150경기 이상 최장 출장 기록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창원기계공고 감독을 거쳐 2005년부터 창원시청 창단팀 감독으로 지금까지 팀을 이끌고 있는 박말봉 감독은 뚝심과 투지의 축구로 내셔널리그에서도 짜임새 있는 축구로 정평이 나있으며, 풋살국가대표(2006~2007), 비치사커 국가대표 감독(2008), 동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감독(2013) 등 경력을 갖고 있고, 내셔널리그에서도 2009년도 후기리그 우승, 2013년도 3위로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꾸준한 상위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명성 선수는 2006년 창원시청에 입단하여 현재 팀내 주장을 맡아 지금까지 160경기 출장하여 15득점 15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셔널리그 베스트일레븐 선수상(2006, 2009)을 두 번 수상, 페이플레이상(2011)을 수상, 동아시아대회 국가대표(2013)로 발탁되는 등 수비와 공격을 겸비한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박말봉 감독은 “각 구단에 좋은 경기력을 가진 선수들 덕분으로 동아시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각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보낸다”면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내셔널리그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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