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 성대하게 열려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8 10:54:04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컨벤션웨딩홀에서 거창군통합체육회(회장 이홍기) 주관으로 ‘2013년 거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어, 한 해 동안 군정과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체육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군수, 조선제 군의회의장, 박채하 재경거창체육회장, 김규복 통합체육회상임부회장 및 부회장단, 각 종목별 회장단, 통합체육회이사, 원로체육인 등 250여명의 많은 체육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거창군통합체육회 성과보고와 표창, 인사말씀, 축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만찬이 이어졌다.



거창군 통합체육회장 이홍기 군수는 “2013년 한해 거창군 체육을 위해 애썼던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2014년에는 보다 더 발전된 체육을 보여주고,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체육인이 되도록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2013년 거창군 체육발전에 공이 많은 ‘자랑스런 거창군 체육인상’에는 이종천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체육발전 유공자’에는 배영봉 통합체육회 부회장, 안희동 체육회 전사무국장, 박호식 아림고 체육부장, 이명화 족구연합회장이 수상했다.



‘우수체육단체상’은 거창군테니스협회(회장 김영모), ‘청소년유망선수장학금’은 정유진(북상초) 학생 등 2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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