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읍면순방과 함께 민생투어 가져
14일부터 21일까지 하루 2개 읍․면 방문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1-16 13:53:03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이홍기 거창군수는 14일 북상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연두순방에 들어갔다.

이번 순방은 하루에 3개 지역을 방문했던 기존의 읍․면 연두순방과는 달리 2개 지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의 현안사업장,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민생투어도 함께 가진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대폭 늘려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대화의 주제 또한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보다는 군의 장기적인 발전과 정책제안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들에 대해 군민이 궁금해 하는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좋은 점뿐만 아니라 반대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홍기 군수는 “이번 읍면순방을 통해 군민의 바람과 애로사항을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여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읍면순방은 14일 북상면, 위천면, 15일 고제면, 마리면 16일 주상면, 웅양면 17일 남상면, 신원면 20일 가조면, 가북면, 21일 남하면, 거창읍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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