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면 자율방제단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 참여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2-11 11:25:44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는 관내 소나무 재선충병의 급속한 확산으로 경제적, 환경적 가치가 큰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금년 4월말까지 관내 전지역 감염목 전량제거를 목표로 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넓은 사업구역으로 인해 인력동원등에 어려움이 있어 원활하고 안정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숲을 사랑하고 애향심을 가진 지역주민 및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으로



주촌면에서는 지역자율방제단(단장 조무현) 10명이 5인 1개조로 조를 편성하여 주촌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하여 오는 2월 10일부터 30여일간 방제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자율방제단은 공원녹지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제거를 위하여 자체 발주한 업체와 병행하여 주요 간선도로변 민간방제가 용이한 지역위주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단목, 훈증, 도로변 가시권 수집 및 파쇄작업을 하게 된다.



특히, 주촌면 지역자율방제단은 태풍 및 자연재난에 효율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13년 4월에 10명으로 재구성되었으며 매년 폭설, 폭우, 폭염시 터렉트, 굴삭기 등 장비를 이용 제설작업, 방제작업, 경로당위문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단체로 경남도로부터 우수단체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읍․면․동 자생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경각심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에서 추진중인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계획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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