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운영
현재, 삼성프라자 등 11개소, 화장지 등 지원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2-19 09:40:05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김해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김해시에 개방화장실이 운영되고 있다.



도심의 부족한 화장실 때문에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011년 8월부터 개방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도심지 상가 등의 개인소유 화장실을 건물주나 관리자의 협조를 얻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내동 일원에는 경남프라자, 삼성프라자, 신한프라자, 김해법조타운 4곳이 지정되어 있고 부원동 일원에는 부원프라자, 김해삼성병원, 금강병원, 김해복원병원, 굿모닝 빌딩 5곳이며, 기타 지역에 나경타운, 삼계축협 2곳 등 총 11곳이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이들 개방화장실에 매월 11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지원하여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 등을 수시 확인하여 시민들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개방화장실 운영으로 민간 소유 건물의 화장실 개방을 유도하여 시민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우리시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및 이미지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향후에도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를 위해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 근린생활시설 등 민간이 운영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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