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 칠암도서관(관장 김명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칠암도서관은 작년 4월 ‘고전산책’을 시작으로 ‘가야사 탐방’ ‘어린이 사자소학’ 등 다양한 인문학 수업을 열고 있으며 주민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계속적인 인문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쉽게 배우는 인문학 : 장자이야기』는 장자이야기를 바탕으로 고전 연구와 토론 및 글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함께 논의하고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폭넓고 다각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운영기간은 1월부터 3월까지로 대상은 지역주민 20명이며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추가 접수 문의는 055-330-2934를 이용하면 된다.
칠암도서관은 인문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을 장기적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프로그램은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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