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기적의도서관“새 학기, 기적의도서관에서 함께 시작해요!”
- 2014년 1학기 독서 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2-26 10:07:13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김동기)에서는 3월부터 각 대상별로 맞춤한 독서진흥 프로그램과 독서 동아리 운영을 시작한다. 매 주 혹은 매 달 주기별로 운영되는 상설 프로그램 외에 학기 중에 운영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서 주제와 참여 폭이 다양하다.

우선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만화로 만나는 살아있는 역사”, “기적N연극놀이”, “책나라 독서교실”, “도서관 올밤서당”, “어린이 북클럽”이 있다.

초등 4학년 친구들을 위한 “만화로 만나는 살아있는 역사”는 학교에서 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 활용가치가 높은 학습만화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역사를 개관하고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본다.



현직 배우가 직접 지도하는 “기적N연극놀이”에선, 한 학기 12회 수업 동안 기본적인 연극 기법을 배우고 익혀 마지막 수업에 짧은 극을 무대에 올려볼 예정이다. 3학년 이상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 “책나라 독서교실”에선 초등 3학년 친구들과 매 주 주제별, 장르별로 다른 책을 읽고 각 책에 어울리는 독후활동을 펼치며 ‘나만의 독서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도서관 올밤서당”에서는 <사자소학>을 함께 읽고 암송하며 어린이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몸으로 익혀본다. “어린이 북클럽”은 초등 4학년 친구들과 격주로 만나며 다양한 주제의 선정도서를 읽고 본격적인 토론을 펼친다.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는 모두 중학생을 대상으로 놀토에 운영한다. 여름방학 전까지 격주로 10회를 만나며 ‘명작과 고전’의 매력이 무엇인지 함께 읽고 찾아보는 ‘청소년 북클럽’과 영화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10편의 영화를 함께 보고 토론하는 ‘청소년 시네마 클럽’이 3월 8일부터 시작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프로그램은 모두 도서관에서의 활동과 체험을 통해 새로운 앎의 지평을 열어주는 방향으로, 교과과정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습’적인 부분을 보강하는 것을 지향하지는 않는다.



그런가하면, 자녀를 건강하고 조화롭게 잘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부모님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읽는 엄마 모임”, “좋은 아빠 모임”, “가족 동아리”, “성인 교양 한자”를 운영한다.

매 주 주부들이 모여 작가별, 주제별로 어린이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어린이 작가들이 펼치는 세계관을 통해 어린이의 정서와 심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 책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동화 읽는 엄마"모임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엄마들에 비해 다소 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빠들이 적극적인 양육과 훈육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아빠 모임“은 퇴근 시간 이후를 활용하여 3월부터 격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엄마와 아빠, 가족과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드는 ”가족 동아리“는 매 달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린다.



그 밖에 일 년 동안 <장자>를 함께 읽으며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답을 찾아볼 “성인 교양 한자”는 4월 2일에 개강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